(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아시아 전체국가를 아우르는 범아시아 산불네트워크가 구성된다.
8일 강원 양양 쏠비치 리조트에서 열린 아시아산불네트워크회의에 참가한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몽골, 네팔 등 6개국은 아시아에서 큰 산불이 났을 때 국가간 공조와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며 범아시아 산불네트워크를 구성키로 하고 한국이 초대 의장국을 맡도록 했다.
참가국들은 아시아 각국의 산불정책과 전문화된 경험,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4년마다 범아시아 산불콘퍼런스를 열기로 합의했다.
1회 콘퍼런스는 2013년 한국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