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이마트가 국내 최초로 노르웨이 생물 송어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는 1년여 간의 기획을 통해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노르웨이산 바다송어 항공직송전`을 열고 국내 최초로 노르웨이 바다 생물 송어를 판매한다.
이 송어는 세계적인 송어양식지로 유명한 노르웨이 베르겐 피요르드 협곡 해안에 있는 이마트 지정 양식장에서 양식된 송어 중 부하 후 24~26개월된 4~6kg로 식감이 우수한 송어만을 선별했다.
이마트는 행사 기간에 노르웨이로부터 항공직송을 통해 송어 30톤을 준비했으며 가격은 생 송어(320g,회감용)이 1만6800원이다.
한편 이날 송어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 성수점에서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 디드릭 톤셋과 차기 내정 주한노르웨이 대사 토르비욘 홀때, 이마트 최병렬 대표, 이마트 MD전략본부장 등이 참석해 시식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