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병원,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

2011-06-0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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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국내 최초의 게임과몰입 상담치료센터가 중앙대병원 내에 문을 열었다. 제막식에 참석한 이영식 센터 소장, 김성덕 중앙대의료원장, 게임문화재단 김종민 이사장(왼쪽 네번째부터).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중앙대학교병원은 8일 ‘게임 과몰입 상담치료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센터는 게임업계의 기금으로 운영되는 게임 과몰입 전문치료를 위한 국내 첫 특화센터다.

센터 내부에는 상담치료센터, 가상현실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이 각각 운영된다. 초대소장에는 이영식 정신과 교수가 선임됐다.

중앙대병원은 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6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게임 과몰입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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