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아이콘>팅크웨어, 스마트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K9’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아이나비 K9’는 내비게이션·위치기반서비스(LBS) 전문기업 팅크웨어가 국내 내비게이션 중 최고급 사양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올 초 선보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아이나비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 사양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으로 ‘갤럭시탭’의 중앙처리장치(CPU)와 동일한 코어(Core) 1Ghz CPU와 512MB 메모리를 채용했다.

국내 내비게이션 최초로 스마트폰·태블릿PC에 적용했던 강화유리 패널을 채용하고 정전식 터치를 지원한다.

긁힘이나 흠집에 강하고 터치의 정확도가 높아져 부드러운 터치감도 느낄 수 있다.

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HDMI)단자를 탑재, 아이나비 K9에 저장된 영상을 TV나 PC 등과 직접 연결해 시청할 수 있다.

범용직렬버스(USB2.0) 포트1개와 SD카드 슬롯이 2개로 뛰어난 확장성을 자랑한다.

최근엔 업계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스마트 K9’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와 1GHz 프로세서를 갖춰 기존 내비게이션 기능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접속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와이파이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하며 스마트폰의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자체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아이나비앱스’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고 주유소 진입 시 자동으로 주유금액 입력창이 뜨는 ‘지능형 차계부 플러스’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