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중국 기업 완리인터내셔널홀딩스는 8일 최종 공모 청약률 92.6%(1132만주)를 기록했다.애초 완리인터내셔널이 2~3일 진행했던 공모 청약 경쟁률은 1.09대 1이었다.이에 비해 전일 일부 투자자가 잔금을 미납하면서 실권주 88만주(7.4%)를 발생시켰다. 36억원어치다. 상장 주관사인 삼성증권이 이를 모두 떠안게 됐다.삼성증권은 실권주를 블록세일로 매각하거나 주가 추이를 보면서 장내매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