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큐티, 비틀즈 음반 유통사로부터 파격적 계약 제의 받아

2011-06-08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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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큐티 멤버들과 음반제작자인 멜빈 브라운
(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4인조 걸그룹 제이큐티(JQT)의 미국 진출 음반 프로젝트가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8일 소속사 측은 제이큐티의 3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피카부’(PEEKABOO)를 들어본 미국 캐피탈 레코드사 임직원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다. 캐피탈 레코드사는 미국 내 거대 음반사인 EMI의 계열사다.

소속사인 G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캐피탈 레코드측이 제이큐티의 가능성을 인정했고, 전례에 없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캐피탈 레코드는 전설적인 그룹 비틀즈를 비롯해 스눕독, 비치보이스 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음반 유통을 담당하는 회사다.

제이큐티는 미국 내 음반 유통사와 미팅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AKON의 월드투어에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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