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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중 [사진=유승관 기자] |
하지만 무대 위에 있던 김현중이 이를 발견해 심각한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지난 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김현중 쇼케이스 행사에서 김현중이 SS501 멤버 허영생, 김규종과 무대 위에서 이야기를 진행하던 중 무대 바로 앞 스탠딩 구역에서 공연을 관람하던 팬이 갑자기 실신했다.
김현중은 바로 이를 발견, "저기 팬 분이 쓰러진 것 같다"고 황급히 알렸고 안전요원들이 쓰러진 여학생을 공연장 밖으로 옮겼다.
실신한 여학생은 많은 팬들이 모인 김현중 쇼케이스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에 갑자기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쇼케이스의 한 현장 관계자는 "밖으로 실려 나온 여학생이 곧 정신을 차리고 5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회복해 다시 쇼케이스 공연장으로 들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현중은 자신의 첫 번째 쇼케이스에서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브레이크 다운', '제발' 등의 노래를 선보였다.
SS501 멤버들은 지난 6일이었던 김현중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무대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