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경남문화재단의 새 대표이사에 전정효(62) 전 마산MBC 이사가 임명됐다. 경남문화재단 이사장인 김두관 경남지사는 7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이만기 전 대표이사 후임으로 전 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경북 칠곡 출신인 전 신임 대표이사는 경북대와 경남대 대학원을 졸업한 후 창원MBC(옛 마산MBC) 편성제작팀장과 보도국장, 이사겸 경영국장을 지냈으며 2008년부터 최근까지 사단법인 경남전통문화연구원 이사장을 지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