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885만원 인센티브’에 가슴 설렌다

2011-06-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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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평균 ‘885만원 인센티브’에 가슴 설렌다

(뉴스총괄부 김진영 기자) 직장인들의 가슴 설레는 기업 비전으로 2명중 1명이 파격적인 인센티브라고 원한다고 답했다. 

또한 현재 다니는 기업에 비전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60.4%로 상당수 직장인이 현재 다니는 직장에서 기대치가 높았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에서 남녀 직장인 6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가슴 설레는 비전’에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이 52.3% 가장 많았다.
 

뒤이어 △파격적인 연봉 인상(41.8%) △해외여행(41.6%) △정년보장(19.1%) △MBA지원(15.9%) △안식년(13.4%) △고속 승진제도(12.1%) △우리사주제도(10.5%) △기타(0.7%) 순이었다.

  

또한 가슴 떨리게 하는 인센티브 금액으로는 평균 885만원으로 꼽았다. 

인센티브 금액은 기업형으로 차이가 보였는데, 대기업 직장인의 경우 평균 1,106만원으로 금액의 기대치가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기업 직장인(948만원) △공기업 직장인(850만원) △중소기업 직장인(820만원) 순으로 조사됐다.

 

이어 현재 다니는 직장에 ‘비전이 있다’고 답한 60.4% 응답자는 이유에 대해 ‘신규사업구상 또는 진출’이란 답이 34.5%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매출액 증가(33.8%) △늘어나는 복지혜택(32.1%) △연봉인상(29.7%) △핵심역량보유(18.8%) △CEO의 경영마인드(11.1%) △기타(0.7%) 순이었다.

 

또한 ‘비전이 없다’고 답한 39.6% 응답자는 ‘연봉 동결이나 미흡한 인상률’이라는 답이 43.9%로 가장 많았다. 이어 △CEO의 경영마인드(37.3%) △핵심역량부족(28.0%) △매출감소(20.3%) △신규사업부재(15.1%) △사업시장의 포화(10.7%) △내부비리(8.1%) △기타(1.5%)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비전 공유가 잘되고 있냐’는 질문에 ‘일부만 공유’가 26.6%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전사원 공유 25.0%, ‘전혀 공유되지 않다’가 11.4% 순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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