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씨젠은 전 거래일보다 1.62% 상승한 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에는 3.96% 올랐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과 SK증권, 현대증권 등이 올라와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B2B사업으로는 글로벌 분자진단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및 기술 수출, 대형 임상검진센터 장기 제품공급계약 등이 있다"며 "향후 주가 상승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유럽과 미국의 급성장, 이머징국가의 신규 진출로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액이 77.8% 급증할 것"이라며 "설비투자 부담이 적고, 제조원가 대비 재료비 비중이 10%에 불과해 매출이 커질수록 수익구조는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