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행 무궁화호 공기관 파열로 20여분간 정차

2011-06-06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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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6일 오전 12시54분께 포항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영천역과 봉정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20여분간 멈춰 섰다.

고장 난 열차는 약 20여분간 정상 운행하지 못했으며, 이후 영천역으로 되돌아갔다. 이번 사고로 승객 170여명이 영천역에서 오후 1시29분 새마을호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고장 원인은 공기관 파열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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