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6일 오전 12시54분께 포항역을 출발해 동대구역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영천역과 봉정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20여분간 멈춰 섰다. 고장 난 열차는 약 20여분간 정상 운행하지 못했으며, 이후 영천역으로 되돌아갔다. 이번 사고로 승객 170여명이 영천역에서 오후 1시29분 새마을호로 갈아타는 불편을 겪었다. 고장 원인은 공기관 파열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