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가영 기자) 일본 최대의 통신사인 NTT토코모의 휴대전화에서 대량의 통신장애가 발생했다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NTT도코모는 6일 도쿄를 포함한 일본 중북부 10개 도현(都縣) 지역의 고객 휴대전화 172만대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통신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NTT도코모는 가입자 정보를 관리하는 장치의 일부에 혼선이 생기면서 통신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날 오후 3시 현재까지 복구하지 못하고 있다. 통신장애가 발생한 휴대전화는 전국 어디에서도 연결이 되지않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