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미래엔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센 히어로즈 구단 후원사인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미래엔 데이'를 맞이해 미래엔 임직원 및 고객 약 1000여명을 초청해 막대풍선을 포함한 교재, 치킨 쿠폰 등을 제공하며 장외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홍보물 및 기념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미래엔 김영진 대표이사가 시구를 맡고 김종서 노조위원장이 시타에 나설 예정이다.
옛 '대한교과서'였던 미래엔은 국내 최초 교과서 발행 업체로 지난 1948년부터 60여 년간 국내 교육출판업계를 이끌어온 전통기업이다. 주요 사업 분야는 교육, 출판, 인쇄 등이며 최근 보수적인 업계 분위기를 탈피해 드라마 PPL, 스포츠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