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경기도는 내년도 571개 사업에 5조9700억원의 국비를 신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올해 517개 사업 5조2876억원보다 13% 정도 늘어난 것이다. 부처별로는 국토해양부 62건 2조8495억원, 환경부 8건 5275억원, 행정안전부 2건 2307억원 등이다. 이중 도는 75개 사업 3조6191억원을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해 중점 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행정1부지사를 총책임관으로 한 14개팀 68명의 특별임무부서를 구성해 이달부터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핵심사업을 설명하고 도정현안이 국정주요과제로 선정되도록 지역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