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금유위기 이전 수준 회복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아스타나시(市)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지난 2007년 금융위기 발생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아스타나시는 지난 한 해 약 3600만 달러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했다. 타스마감베토프 아스타나시 시장은 "아스타나의 뉴시티 경제구역이 외국인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며 "경제구역 내에 10억 달러 규모의 41개 프로젝트가 공표됐고, 9000만 달러의 3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며 6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