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000만원대 고급 투어링 바이크 출시

2011-06-0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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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600GTL… 시속 100㎞ 3.4초만에 주파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BMW코리아가 3000만원대 투어링 바이크 ‘K1600GTL’<사진>을 출시했다.

배기량 1649㏄ 직렬 6기통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118kW(160마력), 최대토크 175N·m(17.8㎏·m)의 힘을 낸다. 가벼운 차체에 준중형 차량 수준의 힘을 갖추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불과 3.4초만에 주파한다. 엔진 무게는 동급 엔진보다 50㎏ 가벼운 102.6㎏다. 총 중량은 321㎏, 연비는 시속 90㎞ 주행시 ℓ당 21.7㎞다.

아울러 급정지시 차체 안전성을 유지하는 ABS, 안정적 코너링을 돕는 DTC,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등 안전장치와, MP3 플레이어, 블루투스 오디오, 도난방지 기능을 갖춘 전용 내비게이션 등 편의장비 등 고급 세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를 갖췄다.

DTC(다이내믹 트랙션 컨트롤)를 이용해 안락함을 강조한 ‘로드 모드’, 젖은 노면에서의 ‘레인 모드’, 역동적인 스포츠 주행을 위한 ‘다이내믹 모드’ 3가지로 바꿔 주행할 수 있다.

공기역학을 감안한 매끈한 차체와 ‘투어러(투어링 바이크)’의 편의성을 겸비한 디자인을 갖췄다.

가격은 세금 포함 3700만원이다.

(사진= BMW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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