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요 유적이 분포하고 있는 4대문안의 정밀지표조사가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으며 오는 8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공청회 성격으로 학술용역 수행기관인 한울문화재연구원과 한강문화재연구원에서 4대문안 문화유적 현황과 보존대책 등을 발표하고 보완방향을 모색한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해 1월 '4대문안 종합 보존계획'을 발표한 후 지난해 10월 시작된 학술용역을 통해 현재까지 총 721건의 유적의 위치와 영역을 고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