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노동조합은 설립이후 직원들의 근무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노동조합의 사회적 책무를 위해 지역사랑봉사단을 설립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 1988년 전북은행과 인연을 맺은 두형진 노동조합위원장은 지난 2009년 전북은행 제16대 노조위원장에 당선돼 활동 중이다.
그는 보수적이고, 수직적인 조직문화의 변화를 위해 '소통과 유연성’이 있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두 위원장은 "오늘의 전북은행이 있기까지 따뜻한 성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선배님들과 직원들 그리고 고객과 주주,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북은행 노동조합은 단순한 전북은행만의 노동조합이 아닌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노동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