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내달부터 런던 최고 번화가에서 현대자동차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5일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다음달부터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함게 세계 2대 옥외 광고명소로 꼽히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에서 옥외광고를 한다. 현대차의 전광판 광고 사용료는 연간 200만 파운드(약 3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알려졌다. 피카딜리 광장에서의 옥외광고는 그간 일본 산요가 해왔다. 현대차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광장에서의 광고를 기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