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은 5일 구미 해평 광역취수장과 구미보 공사현장, 의성 낙단보 공사현장, 상주 병성천 등 경북도내 낙동강살리기사업장을 방문했다.권 장관은 마중 나온 김관용 경북지사 등과 함께 지난달 취수 중단으로 단수 사태를 빚은 구미광역취수장을 찾아 복구 상황을 파악했다.또 최근 내린 비로 가물막이와 공사용 임시도로가 무너진 병성천과 상주보 일대를 둘러보고 공사 관계자에게 우기에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처해달라고 주문했다. 권 장관은 앞서 지난 3일 한강 정비사업 현장과 4일 영산강ㆍ금강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건설업체 관계자와 공무원을 격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