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엄친딸 사실 화제…외교관 딸, 4개 국어 능통, 본인도 음악 교수

2011-06-04 22:12
  • 글자크기 설정

리사 엄친딸 사실 화제…외교관 딸, 4개 국어 능통, 본인도 음악 교수

▲리사 [사진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배우 송창의와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주목받는 가수인 '리사'가 일명 '엄친딸'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리사 엄친딸'이란 제목의 글이 각종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글에 따르면 리사의 아버지는 외교관이고 어머니는 개인전을 열었던 경력이 있는 미술 전공자이며 리사는 한국어 외에도 독일어, 스웨덴어, 폴란드어에도 능통하다.
확인 결과 '리사 엄친딸' 글의 내용은 실제 모두 사실로 알려졌다. 리사의 부친은 외교통상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러한 부친을 따라 3년 터울로 말레이시아, 스웨덴, 독일, 폴란드 등을 다녔다. 이 과정에서 4개 국어를 습득했다.

현재 리사는 뮤지컬 배우뿐 아니라 서울종합예술학교 실용음악학부 교수로 학생을 가르치고 있다. 특히 '광화문 연가'에서 여주인공 여주 역할로 출연 중인 리사는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 후보로 당당히 이름을 올려 놓은 상태다.

리사는 S라인 몸매로도 관심을 끌었다. 리사는 중학교 때부터 운동을 통해 몸매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학교 때는 농구도 했으며 배구, 스상스키, 스키 등 거의 모든 종목의 운동을 두루 섭렵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연출가 이지나는 이런 리사에 대해 "내가 남자면 꼭 사귀고 싶은 여자. 요즘 말로 진정 엄친딸"이라며 "시크한 패션 화가, 가수, 섹시, 청순, 퍼펙트 바디... 그녀의 진가를 많은 사람이 알아주길 바란다"고 트위터에 글을 게재했다.

한편 리사와 송창의는 지난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서로에게 호감을 가졌고 4개월째 사랑을 잇고 있다. 송창의는 매사에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리사에 호감을 갖게 됐고 리사는 또한 절제된 삶을 즐길 줄 아는 송창의에게 끌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