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검찰에 소환된 지 2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5분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금호석유화학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4일 박찬구 회장을 재소환했다.그러나 전날 오랜 조사로 박 회장의 피로가 누적돼 조사가 예상보다 빨리 종료됐다. 검찰은 비자금 조성 여부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당이득 편취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오는 7일 박 회장을 재소환할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