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스마트 시대의 무선데이터 트래픽 폭증,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이다.
특히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으로 유휴 대역으로 남을 700㎒대 주파수에서 어떤 정책과 전략으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할지도 살펴볼 계획이다.
이 심포지엄에서 홍인기 경희대 교수와 윤현구 명지전문대 교수, 여재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파정책연구 그룹장은 주파수 소요 현황과 주파수 할당에 대해 발표한다.
유흥렬 KT부장, 임은택 삼성전자 수석, 장재혁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선임, 박상호 한국방송협회 연구위원은 주파수 이용 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하성호 SK텔레콤 상무, 송재섭 KT 상무, 연철흠 LG유플러스 상무는 이동통신망 구축 현황과 계획을 소개한다.
모든 발표가 끝나면 김남 충북대 교수의 진행으로 ‘스마트 시대를 여는 주파수 정책’ 토론회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