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레이싱모델 아내 이수진 노출 화보에…"

2011-06-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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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레이싱모델 아내 이수진 노출 화보에…"

▲ 박성현(왼쪽)·이수진 [사진=SBS '자기야' 방송캡처화면]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영턱스클럽 출신 박성현이 레이싱 모델인 아내의 직업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박성현은 지난 3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해 "아내(이수진)는 레이싱 모델 시절 화보를 찍은 적이 있다"며 "그런데 계약기간이 끝났는데도 사진을 이용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결혼 발표 후 인터넷을 검색했는데 '레이싱 모델 이수진, 결혼 전 마지막 노출 컷'이라는 제목으로 블로그에 글이 올라와 있었다"며 "나도 모르는 아내의 사진들이 도배돼 있더라. 보는 나도 가슴이 아픈데 당사자인 아내는 어떤 심정일지"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노사연은 결혼한 뒤 아내의 발목을 잡은 것 같다는 이무송의 말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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