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4월의 23만2000개에 비해 4분의 1에 불과한 수준이다. 또 5월 실업률도 9.1%로 전월에 비해 0.1%포인트 상승했다.
앞서 시장전문가들은 지난달 실업률이 전월과 같거나 소폭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으며 신규 일자리 창출 규모도 15만개 정도로 예상했으나, 실제 발표치는 이러한 예상을 크게 빗나갔다.
지난달 새로 생겨난 일자리 가운데 민간부문에서는 8만3천개가 늘었지만 정부부문은 2만9천개가 줄었다.
민간부문의 일자리 증가 규모는 작년 6월 이후 최저치에 해당하며, 정부부문에서는 22개월 연속으로 일자리가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