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3일 수석 사무부총장에 김현미(49) 전 의원을 임명했다.전북 정읍 출신으로 전주여고와 연세대를 나온 김 수석부총장은 평민당 당보 기자로 시작해 국민회의 TV모니터팀장, 새천년민주당 부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언론비서관, 열린우리당 대변인을 지낸 야권의 대표적인 홍보전략통이다.정장선 사무총장은 브리핑에서 “박영선 정책위의장, 박선숙 전략홍보본부장과 함께 여성시대를 열어가면서 내년 총선ㆍ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