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협회는 보고서에서 중국은 국제자본 순유입 규모면에서 4분의 1을 차지하며 최대 순유입국의 지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IF에 따르면 2010년에 신흥시장으로의 자본 순유입 규모는 9900억 달러로 예상치 보다 약 800억 달러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올해에는 연초 예상액 보다 약 800억 달러 많은 1조410억 달러가 신흥시장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가 가리키는 자본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외에 주식시장에 투자되는 외자 및 은행간 자본유동도 포함된다. 2008년이래 줄곧 국제 개인자본의 최대 투자처가 된 중국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개인자본 순유입액이 약 25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브라질의 2배, 인도의 3배 수준이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