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글로벌 광산업체 리오틴토가 차이날코와 중국 베이징(北京) 에 합자회사를 세우기로 했다가 월스트리트저널 중문판이 1일 보도했다. 신문은 리오틴토의 말을 인용, 두 회사가 합자회사 차이날코 리오틴토 탐사회사(Chinalco Rio Tinto Exploration Co.)를 설립하고 공동으로 중국 광산자원 탐사를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리오틴토는 지난 해 12월 MOU각서 체결시 관련 사안이 처음으로 언급되었으며 현재 중국 관련부처의 비준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리오틴토는 “구리 탐사가 가장 시급하고, 석탄·칼륨 등 기타 자원 탐사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