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차 전시회? 미모 대회?…車주인 부인 '젊고·화려'

2011-06-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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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에서 최근 열린 '2011중국 고급차 카니발 자선만찬'에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톤마틴 마세라티 포르쉐 등 고급 승용차가 전시되고 자동차의 주인과 차주의 부인 등 약 100여 명이 모여들었다.
그러나 이 전시회에서 고급차 보다도 더 주목을 받은 것은 자동차 주인들의 하나같이 젊은 미녀 아내들이었다.

이들 중에 몇몇은 90허우(90后 90년대 출생한 사람)이며 모두 모델과 같은 외모와 몸매를 갖췄다. 부호들의 미녀 아내들은 모두 값비싼 옷을 착용했고 고가의 귀금속을 걸치고 LV등의 호화 사치품 가방 등을 휴대했다.

사람들은 이번 행사는 부자들이 누가 더 돈이 많고 누구의 아내가 더 아름다운지를 견주는 경기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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