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21세기형 창조적 도시재생의 방향과 과제' 강연 개최

2011-06-02 17:12
  • 글자크기 설정

대구시, '21세기형 창조적 도시재생의 방향과 과제' 강연 개최

▲양도식 박사 [사진 = 대구시 제공]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구시는 3일 오후 4시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컨벤션홀(동구 신천동 소재)에서 도시분야 전문가인 양도식 박사를 초청 대구시, 구·군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21세기형 창조적 도시재생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진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강연에서 양도식 박사는 도시재생, 도시설계, 도시디자인분야 관련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지역화·세계화·정보화 시대에 우리나라 도심이 겪고 있는 침체를 해결하고 이를 위한 정책과 실행계획의 방향을 국내·외 선진적인 사례 소개와 함께 제시한다.
대구시는 아울러 고도자본주의의 경제적 틀에서 급변하는 변화의 주기와 짧은 변화의 사이클에서 '침체'와 '공동화' 그리고 '외연적 확산'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상황으로 급속한 도시화를 이룩한 우리 도시정책의 관리와 실행에 많은 문제점과 도전을 던져주고 있다며, 이를 주관하는 책임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인식전환의 창조적인 도전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대구시 박영홍 도시재생과장은 "이미 선진국에서는 20세기 후반부터 도시발전 패러다임이 도시 외연적 확산에서 도시의 재생으로 전환됐고 이에 따라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공무원 등이 창조적 도시재생을 위한 인식전화의 계기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