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4회 본회의에서 재난·재해 과학기술지원, 민·군 기술협력 등 두 가지 분야의 특별위원회 구성·운영 계획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재난·재해 과학기술지원 특별위는 재난 발생 메커니즘 규명이나 재난 예측·예방 관련 연구개발 과제를 선제적으로 발굴, 지원한다.올해의 경우 고위험 바이러스성 가축전염병, 대형 화산활동(백두산 등) 감시·예측 등의 주제를 논의, 과학적 해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각 특별위는 김화동 국과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처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 20명 안팎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산하에 따로 실무위원회도 둘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