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6월1일 현재 상호출자·채무보증 제한기업집단(55개)의 소속회사 수는 전월대비(1549개사) 22개 증가한 1571개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회사 편입(28개사)과 지분매각 및 흡수합병 등 6개사가 제외된 데 따른 것이다.공정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에스티엠, 이마트 등이 회사 설립 형태로 각각 삼성과 신세계에 편입됐으며, SK는 두영과 김천에너지의 지분을 취득해 소속회사로 편입시켰다. 반면 동현엔지니어링과 유덕물산은 흡수합병에 따라 각각 두산과 태광의 소속회사에서 제외됐으며, 엘에스는 에이스냉동공조의 지분을 매각하면서 소속회사에서 제외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