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사가 1일(현지시간) 태블릿 컴퓨터를 겨냥해 터치스크린 기능 등을 갖춘 새 운영체제(OS)를 선보였다.외신에 따르면 MS 측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버디스에서 열린 ‘올싱스디지털’(All Things Digital) 기술 콘퍼런스에서 자사의 최신 휴대전화 소프트웨어와 닮은 시작 페이지를 갖춘 새 OS를 공개했다.이 OS는 ‘타일’ 형태의 조각들을 터치해 휙휙 넘기는 식으로 작동해,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패드 OS에 상응하는 기술로 평가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