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선경매에 나오는 기증품은 박지성 사인 유니폼, 김연아 사인 유니세프 에코백, 원빈 사인 유니세프 티셔츠, 이병헌 사인 팬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선수 사인볼 등 총 5가지다.
G마켓은 참여하는 스타는 모두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 중이며,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애장품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매일 한 차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단위는 1000원이다.
입찰 가격이 같을 경우 가장 먼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금 고지 후 3일 내 입금하면 된다.
자선경매 수익금은 전액 유니세프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함께하는 범 세계적인 아프리카 어린이 교육지원사업 ‘스쿨 포 아프리카(Schools for Africa)’ 캠페인에 기부된다.
G마켓은 행사 페이지에 ‘우리들의 응원메시지’ 게시판을 마련, 고객이 직접 아프리카 어린이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이번 자선경매는 좋아하는 스타의 애장품도 구매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