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발매된 비스트의 정규 1집 앨범은 국내 최대 음반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발매 2주 만에 월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달 17일 출시된 일반 버전이 일간차트 1위, 24일 한정판으로 출신된 버전이 2위에 오르며 차트를 휩쓸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인기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 온 비스트는 데뷔 초부터 완성도 있는 앨범으로 음반 판매 차트에서 상위권을 점령해 왔다.
특히 비스트는 정규 1집 앨범 타이틀 곡 ‘픽션’(Fiction)과 발라드곡 ‘비가 오는 날엔’으로 각각 음악프로그램에서 거의 동시에 1위에 오르는 인기 행진도 진행 중이다.
댄스그룹 비스트가 발라드 수록곡으로 1위를 차지한 것과, 두 곡이 동시에 1위에 오른 것도 모두 이례적인 성과로 비스트의 장르를 넘나드는 인기 행진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