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5일 전산시스템 분리로 일부 금융거래 제한

2011-06-0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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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KB국민카드는 전문 카드사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KB국민은행으로부터 카드 전산시스템을 오는 5일 분리한다.
 
이에 따라 분리작업이 진행되는 5일 0시부터 20시까지 가맹점에서의 포인트리 이용, 현금서비스 시 카드결제계좌 이외 계좌로의 이체, 카드론 취급, 카드관련 조회서비스, 고객정보 변경, 카드론 통장자동대출 출금 및 이체 등 일부 금융거래가 제한된다.
 
아울러 자동입출금기(ATM)을 통한 포인트리 조회·출금·이용, 영화예매 서비스, 각종 이벤트 응모 등도 할 수 없다. 
 
KB국민카드는 그러나 신용 및 체크카드 승인, 현금서비스(출금 및 카드결제계좌로의 이체)를 비롯해 일부 조회서비스(콜센터 상담원 통한 승인내역/거래정지 조회), 사고신고(콜센터 상담원, 인터넷) 등 고객의 카드 이용과 관련된 주요거래는 정상 지원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콜센터 (☎1588-1688)로 문의 하거나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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