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지수가 최근 9개월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인 52.0%로 전달에 비해 0.9% 하락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신규 주문량, 단위 면적당 주문량, 구매 가격, 원자재 재고 지수 등은 1%가 넘는 뚜렷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특히 구매 가격 지수는 최고 5.9% 낙폭을 기록했다. 이러한 PMI 지수의 하락은 중국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긴축 조치와 전국적인 전력난의 여파로 인해 기업들의 생산에 차질이 커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