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2011년 비즈 파트너사 동반성장 간담회’ 개최

2011-05-30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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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는 30일 비즈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 간담회를 갖은 뒤 정철길 SK C&C 사장(앞줄 왼쪽 7번째)을 비롯한 임직원과 주요 17개 협력업체 사장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SK C&C가 협력업체와의 전방위 동반성장 모델을 마련하고 우수 정보기술(IT)인력 채용 육성에서 핵심 기술경쟁력을 확보, 시장 발굴 지원에 나섰다.

SK C&C는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2011년 비즈 파트너(Biz. Partner)사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SK C&C는 현재 운용 중인 △장기적 사업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한 인재 채용·육성 지원 △실질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공유 및 공동 연구개발(R&D) △안정적 사업 수행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정보 공유 등 협력업체 육성책을 소개했다.

정 사장은 이 자리에서 “비즈 파트너사들이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경쟁력 제고 노력 속에서 일류로 거듭날 때 글로벌 시장에서도 당당히 이길 수 있는 강한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어 “비즈 파트너사들은 대기업과의 협력관계 속에서 전문역량을 쌓아 지속적인 시장 진출 기회를 얻고, 다시 대기업들은 경쟁력 높은 비즈 파트너사들로부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확보해 모두가 윈-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즈 파트너사 대표들은 "인력을 뽑아 열심히 키워 놓으면 회사에 대한 애정이 높지 않아 바로 다른 회사로 이직하는 경우가 많다” 며 “SK C&C가 마련한 주요 비즈 파트너사 임직원 대상의 복리후생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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