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28일 장흥면 교현리에서 현삼식 양주시장, 김영규 도의원, 정창범, 송갑재 시의원, 조정환 26사단장, 장흥면 기관단체장, 군인,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장흥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식전행사로 장흥주민자치센터 사물놀이반의 개관축하길놀이와 클래식 연주, 개관기념식과 부대행사로 매직공연과 솜사탕 만들기, 자원활동가들의 미니빵 만들기, 종이접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의 체험행사가 진행되고 남면도서관의 풀빛수채화 동호회원들의 수채화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현 양주시장은 “그동안 지식정보의 소외지역이었던 장흥지역에 작은도서관 개관을 통해, 지식정보의 커뮤니티 구심체로써 어린이와 성인들에게 다양한 특화서비스를 할 수 있어 교육도시로 한발 더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