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일, 선진통일연합 곧 출범...대권행보 ‘본격화’

2011-05-30 08:4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이사장은 내달 선진통일연합을 출범시킨다. 대권 잠룡으로 거론되는 박 이사장이 본격적으로 대선 행보에 나서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선진통일연합은 박 이사장이 선진화와 통일이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한 국민운동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성을 추진해온 단체로 지난해 11월부터 발기인 모집에 들어갔다고 한나라당의 한 관계자는 30일 전했다.
 
 내달 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창립대회를 갖는 선진통일연합은 현재 1만여명이 회원으로 있고 김수한 전 국회의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김진홍 두레교회 목사, 박효종 서울대 교수 등이 발기인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수도권 한 중진 의원은 “박 이사장이 대선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안다”며 “우리당에서도 외부 영입인사로 줄곤 거론돼 왔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