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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TV '서프라이즈' 캡처] |
일명 ‘스머프 인간 희귀병’으로 불리는 ‘메트헤모글로빈혈증’은 혈중에 헤모글로빈 분자 중 철이 산화된 메트헤모글로빈이 고농도로 존재하는 질환이다.
피부, 입술 등이 파랗게 변하는 청색증, 두통, 현기증, 숨 가쁨, 피로감, 빠른 심박 등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 드물게는 혈류의 산소량을 급격히 저하시켜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방송에서는 1950년대 미국의 한 숲속에 파란 피부를 지닌 사람들이 살았고 이들은 괴물 취급을 받았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이후 스머프인간 희귀병이 선천성 이상으로 생기는 드문 질환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본격적인 병에 대한 연구가 시작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