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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유방암 절제수술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에 눈물을 흘렸다.
이승연은 케이블채널 스토리온의 토크쇼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 방송에서 첫 출연자인 이현주(31)씨의 유방암 절제수술 사연을 듣고 가슴재건수술 지원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이날 이씨는 두 아이 출산 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할 수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을 전했다. 이씨는 '두 아이를 출산한 후 유방암 판정을 받아 한쪽 가슴을 절제한 상태지만 수천만원이 들어가는 재건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이승연은 이현주씨의 사연을 듣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승연은 "우리 프로그램 이름으로 현주씨에게 재건수술을 해주자"며 "안되면 내가 해주겠다"고 말했다.이에 촬영현장에 있던 100인의 주부판정단도 공감의 박수를 보냈다. 가슴재건수술의 약속은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전문가 패널로 참여했던 한 성형외과 전문의의 도움으로 현실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