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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CTV 화면 캡쳐. |
중국 관영매체인 CCTV는 지난 24일 ‘신장 위구르자치구에 있는 카나스 호수에서 괴물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중국 호수 괴물에 대한 진위 여부를 놓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호수 괴물은 몸길이가 약 4~5m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 중국 호수 괴물들은 떼지어 물살을 일으키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목격자들은 "멀리서 보긴 했지만 심상치 않은 파도가 일었고 이 생명체의 몸색깔이 물밖으로 비췄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이 장면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이들은 8분 여 정도 두 무리로 나눠 헤엄을 치더니 시야에서 사라졌다"고 밝혔다.
호수 괴물이 포착된 인근마을의 주민들은 100년전부터 존재했다며 “"호수 괴물들이 양, 암소, 말 등 가축을 물속으로 끌고 들어갔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국 호수 괴물이 포착되면서 과거 발견된 미국, 아르헨티나 등 호수 괴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