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어울림공원 4곳 조성

2011-05-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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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정수영 기자)서울시가 사람과 사람간 커뮤니티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어울림공원’ 4곳을 조성한다.

노후 어린이공원을 ‘어린이 놀이설+주민 커뮤니티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현상공모로 당선된 작품 4개(6600㎡)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공원은 △강서구 공항동 다솔 △금천구 독산1동 참새 △강북구 수유3동 밀나무 △동작구 대방동 제비 공원이다.

한편 이번 현상공모에 당선된 작품은 최우수작과 우수작 각 1개 작품씩 총 8개 작품이다. 최우수작에 당선된 업체에는 해당 어린이공원 설계용역권을 부여하고 우수작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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