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파키스탄 북서쪽 국경 부족마을 시장의 한 음식점에서 28일 폭탄이 터져 8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폭탄은 바주르 지역 살라자이의 음식점에 설치돼 있었으며 사망자 중엔 친정부 성향의 원로 2명이 포함됐다고 지방정부 관리인 이스라 칸이 설명했다. 사건의 주모자와 자세한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