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성추행 스캔들에 휩싸인 조르주 트롱 프랑스 공직담당 국무장관이 28일 사임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롱 장관은 이날 일간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성추행 혐의는 ‘공상’일 뿐이라면서도 정부에 짐이 되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다. 드라베이 시장인 트롱 장관은 시청 직원이었던 여성 2명으로부터 최근 성추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