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녀 윤은혜에 이은 완판남 이민호가 돌아왔다!

2011-06-1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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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녀 윤은혜에 이은 완판남 이민호가 돌아왔다!

[사진=SBS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캡처]
[사진=SBS수목드라마 '시티헌터' 캡처]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지난 드라마에 ‘개취룩’으로 완판남 대열에 우뚝선 이민호가 SBS수목드라마<시티헌터>의 ‘헌터룩’으로 돌아왔다.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패션 피플의 주목을 받았던 ‘이민호의 헌터룩’이 베일을 벗으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이민호 스타일을 파헤쳐보자.

극중 윤성의 강인하면서도 샤프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해 롱재킷과 루즈한 티셔츠, 슬림한 팬츠 와 전체적인 쉐이프와 실루엣이 날렵한 슈즈로 전반적으로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면서도 핑크, 그린 등의 컬러를 통해 포인트를 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민호의 경우에는 자켓 칼라의 깃을 세우는 등의 세심한 디테일로 남성적이면서도 시크한 멋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롱재킷의 경우에는 심플한 모노톤이나 멋스러운 네이비 컬러를 선택했으며, 핑크셔츠나 그린컬러 팬츠를 함께 스타일링 하여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는 스타일링에 조명을 밝혔다.

슈즈의 경우에는 샤프한 느낌을 잘 살려내기 위해 전체적인 쉐이프와 실루엣이 날렵한 슈즈를 선택했는데, 이민호의 슈즈는 J SHOES(제이슈즈)의 모던한 느낌의 클래식 캔버스화 RAIDER이다. 

제이슈즈 공식수입원인 수입 브랜드 슈즈 갤러리 오마이솔 관계자에 따르면 “심플한 레이스업 슈즈 스타일의 RAIDER는 전체적인 쉐이프가 샤프하게 디자인되어 헌터룩에 안성맞춤인 아이템으로 올 시즌 남성 연예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트나 캐주얼에 모두 잘 어울리며, 시즌리스 제품으로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라고 말했다.

앞으로 보여줄 이민호의 다양한 헌터룩이 기대되는 가운데, ‘개취룩’에 이은 ‘헌터룩’의 완판남이 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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