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여성그룹 빅마마의 신연아와 박민혜가 듀오 '빅마마 소울'을 결성했다.
빅마마 소울은 다음 달 초 3곡이 수록될 첫 디지털 싱글 음반을 발표하며 다음 달 25-26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릴 신연아의 첫 단독 공연 '바람이 스치는 날에'에서 하모니를 선사한다.
첫 음반에는 통기타 사운드의 시원한 펑키 곡, 애잔한 브리티시 록 발라드 등 두 멤버의 개성이 묻어난 자작곡들이 담긴다.
신연아는 "빅마마 소울은 블루스, 솔을 뿌리로 하는 흑인 음악 기반의 빅마마 정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가창력과 음악성만을 추구하기 보다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하모니를 들려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