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박칼린·오만석·김무열씨가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공동 MC를 맡는다.
이들은 단순 시상식의 사회자로서가 아니라 뮤지컬 배우로서 축하 공연에도 참여하면서 연기와 입담을 동시에 보여 줄 계획이다.
지난해 TV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며 ‘칼마에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뮤지컬로 데뷔한 오만석은 현재 드라마, 영화, 연극무대를 오가며 활동 중이다.
올해는 6월에 있을 한류 아티스트 투어 공연과 내 마음의 풍금 연출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김무열은 뮤지컬 ‘쓰릴미’ ‘스프링 어웨이크닝’ 등 반항적인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오는 8월 영화 ‘최종병기 ‘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제5회 ‘더 뮤지컬 어워즈’는 6월 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케이블·위성 채널 QTV·ETN·ystar에서 생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