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현대엠엔소프트는 말 한마디로 길을 찾을 수 있는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지니 3D 보이스(GINI 3D VOICE)’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새 제품은 사용자가 등록한 목적지 명만 말하면 자동으로 안내를 시작하는 ‘지니 원샷(GINI One-Shot)’ 기능을 갖췄다.
주소검색, 잔여거리 등 세부 메뉴들도 음성으로 조정할 수도 있다.
현대엠엔소프트는 국내 음성인식 중 최대 규모인 150만개의 단어를 90% 이상의 정확도로 인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